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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꼬꼬면’, 10월 리뉴얼 통해 재기 노려

잘 나가던 ‘꼬꼬면’, 10월 리뉴얼 통해 재기 노려

등록 2013.08.14 14:05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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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맛 개선한 리뉴얼 제품 출시 계획

잘 나가던 ‘꼬꼬면’, 10월 리뉴얼 통해 재기 노려 기사의 사진


하얀 국물 라면 바람을 일으킨 팔도 꼬꼬면이 출시 2년을 맞았다.

팔도는 꼬꼬면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맛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14일 밝혔다.

새 단장한 제품으로 재기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한 때 하얀 국물 라면 시대를 개척하던 꼬꼬면의 현재 판매량은 10분의 1 수준으로 급락해 예전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팔도는 꼬꼬면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고객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진정성 있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팔도 블로그(www.paldobldg.com)에서는 ‘꼬꼬면’이 형성해 나갈 스토리를 게재하는 ‘꼬꼬엄마이야기’도 연재하고 있다.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는 “팔도 직원들이 갖고 있는 ‘꼬꼬면’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은 그 어떤 라면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다”며 “하늘을 날지 못하더라도 새벽녘 태양이 떠오를 때 지붕위에서 꼬꼬댁 하고 우는 닭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위용을 뽐내는 ‘꼬꼬면’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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