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력거래소는 전력수급 이동상황실을 마련, 22일 14시부터 15시까지 1시간동안 에어컨 끄기 및 냉방온도 2℃ 올리기 캠패인을 통해 약 58만kW의 전기를, 밤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소등 운동을 펼쳐 약 29만kW를 각각 절감해 총 87만kW의 전기를 절약 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캠패인을 통해 국민들이 시간대별로 얼마나 전기를 사용하는지를 보여주고 국민 참여와 이해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실시간으로 전력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 10회 에너지의 날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특히 행사 당일날은 전력수급 ‘관심’ 경보가 발령돼 많은 시민들이 홍보 부스를 찾아와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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