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송아지 때문에 울상을 지었다.
8일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이들이 여름 목장에서 직접 젖소에게 우유를 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주와 아들 민국이는 송아지 중 가장 큰 송아지에게 우유를 줬다. 김성주는 송아지의 힘에 밀리는 김민국을 보고는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김성주는 아들 민국에게 “밀리면 안되지”라고 말했지만 이미 송아지는 우유를 다 마신 후에도 김민국을 쫓아왔다.
계속 자신을 쫓아오는 송아지에 당황해 민국이는 “아빠, 다 먹었어 어떻게 해?”라며 계속 뒷걸음질 쳤다.
하지만 송아지는 우유가 다 떨어진 것을 모르는지 김민국을 계속 졸졸 쫓았고 김민국은 “무서워요”라며 도망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아빠어디가’ 김민국에 네티즌들은 “민국이 겁먹은 표정이 너무 귀여웠다”, “저런 체험 교육해주면 아이들한테 참 좋은 것 같다”, “다음주까지 또 어떻게 기다리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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