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및 취업시즌 맞아 폭발적 수요 기대··· 무제한 무상 A/S 제공
11번가가 ‘명품 수제화’를 소셜 대비 반값에 내놨다.
오픈마켓 11번가는 명품 브랜드 탠디(TANDY) 수제화 500여 종을 판매가 대비 최대 66%, 소셜가 대비 최대 54% 할인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탠디(TANDY)는 국내 3대 명품 수제화 브랜드 중 하나로, 트렌디한 디자인에 착화감이 뛰어나 활동성이 높은 2030세대에게 필수아이템으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높다.
11번가는 소셜가 보다 최대 31% 더 할인했다. 국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1만1000원 추가할인 혜택을 부여하며 T멤버십, 오!포인트 할인까지 더하면 소셜 보다 최대 54%, 백화점 판매가 대비 최대 66%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굽갈이 등 AS서비스도 오프라인 제품과 동일하게 무제한으로 무상 제공한다. 상품 수는 옥스포드화, 펌프스 등을 비롯해 총 500여 종이다.
임현동 11번가 마케팅기획 그룹장은 “추석과 취업시즌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고자 마련했다”며 “자신을 위한 소비와 추석선물 수요를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탠디(TANDY)측은 “최근 3주 연속 온라인몰 1위에 등극하며 막강한 바잉파워(buying power, 구매력)를 갖춘 11번가를 통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판단했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토종 오픈마켓인 11번가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자사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인 ‘쇼킹딜’을 통해 추석선물용 제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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