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문화공간에 글로벌PB, 세무사 등 전문가 구성
압구정PB센터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상품운용 전문가로 꼽히는 강길원씨가 지점장을 맡았다. 또 기업CEO 등 거액자산가 관리, 연예인, 스포츠스타 전문 관리, 기업 가업승계 설계, 글로벌 서비스 등 하나은행의 대표 PB 5명이 고객별 맞춤 컨설팅을 위한 준비를 완료한 상태이다.
압구정PB센터 지하1층에는 미술품이 전시된 갤러리, 영화감상실, 투자 세미나, 예술강좌 등 고객 이벤트와 고객간 친목도모 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해 기존 PB센터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PB시장을 선도하고,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다양한 특화서비스 외에도 고객에게 감동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고객과의 교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압구정PB센터는 이러한 점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향후 대한민국 PB서비스를 선도하는 대표 PB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은행은 1995년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PB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유러머니(Euromoney), 더 뱅커(The Banker), 아시아머니(Asiamoney) 등 해외 유수의 기관들로부터 최고의 프라이빗뱅크로 인정 받고 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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