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14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함께하는 신한카드 러브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YB(윤도현), 에픽하이, 박정현, 다비치 등 인지도 높은 밴드·힙합 그룹과 라이브 가수들이 출연했다.
신한카드 러브콘서트는 지역 인기 축제 중의 하나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콘서트 관람 고객에게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무료 관람 기회가 주어진다. 또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간 동안인 오는 11월 3일까지 전시관 관람시 신한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는 20% 현장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그 밖에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말콘서트’, ‘신한카드 작가상 시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올해 시즌4를 맞는 러브콘서트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문화 이벤트를 지방으로 확대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지난 2010년부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수원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이벤트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전국투어 콘서트로 지역 고객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psj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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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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