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재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약 100명을 상대로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사업 실패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가 및 업종전환 등을 준비 중인 기업인으로 재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반과 사업 재기를 꿈꾸는 재창업자반으로 운영된다.
재창업반은 재창업자들의 창업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창업마인드 및 의식변화과정, 비즈니스모델 차별화 전략 및 사업타당성 분석, 창업마케팅 전략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기존 사업 실패 원인 분석을 통한 실패 재발 방지 및 재창업 후 성공적인 기업운영을 위한 경영전략을 제시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예비창업반은 창업기초를 다지기 위해 기업가정신, 창업아이템 발굴 및 시장조사기법, 사업계획서작성 등의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현창익 신보 기업지원부 부장은 “재창업은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이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재기를 꿈꾸는 중소기업인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psj62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