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의 대상자 96명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재북 가족을, 북측 방문단 100명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재남 가족을 각각 금강산에서 상봉하게 된다.
남북은 당초 상봉 대상자를 각 100명씩 선정하기로 했으나 남측 상봉 후보자 중 21명이 건강 문제 등으로 상봉을 포기해 96명으로 정리됐다.
한편 북측 상봉 후보자 200명 중에서는 149명의 남측 가족 생사가 확인됐으나 건강 문제 등으로 상봉이 가능한 사람은 127명이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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