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가 25일 자정 두번째 정규 앨범 발표를 알려 벌써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이들의 가을 신곡에 대한 관심이 높다.
버스커버스커는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톡톡 튀는 개성과 더불어 5초 간의 짧은 멜로디로 신곡에 대한 힌트를 준 바 있다. 또 24일에는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하는 등 이들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했다.
버스커버스커가 지난해 봄 발매한 정규 1집으로 국민 봄 송 ‘벚꽃 엔딩’을 만들어 낸 바 있기 때문에, 가을에 맞춰 발매하는 정규 2집이 국민 가을 송으로 부상할 지 벌써부터 큰 관심사가 됐다.
그러나 버스커버스커가 앨범을 발매하는 시기는 신승훈, 임창정 등 대형 가수들을 비롯해 MBC '무한도전'의 가요제 음원이 발표되는 시기와 맞물린다.
특히 아이유는 버스커버스커와 컴백 시기가 겹쳐 1위를 놓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이며,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 역시 10월 중 발매될 예정이라 음원 차트 복병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버스커버스커가 ‘음원강자’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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