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이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0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진흥 유공자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박상환 회장은 하나투어를 설립하고 경영해오며 관광서비스 개선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상환 회장은 1981년 고려여행사 해외부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32년간 여행산업에 몸담고 있다. 1989년 국일여행사 공동 창업 후, 1993년 현 하나투어의 전신인 국진여행사를 설립하여 20년 동안 하나투어를 경영하며 국내 여행업계 정상에 올려놓았다.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은 “업계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급변하는 환경 변화 속에서도 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한국관광업계가 건강한 발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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