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주
- ·
SH공사는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단지인 세곡2지구와 내곡지구 1단지 1836가구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7~11일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24~25일 일반분양 접수를 각각 진행한다.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59㎡, 84㎡, 101㎡, 114㎡ 네 가지 유형이다.
세곡2지구 1단지는 지난 7월 공급한 3·4단지와 동일한 지역이 아닌 수서역과 일원역 사이에 있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대형병원시설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세곡2지구와 내곡지구는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된 보금자리주택 사업지구로서 66만㎡ 이상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해당돼 서울시와 경기도(인천 포함)에 각 50%씩 배분해 공급된다는 게 SH의 설명이다.
특별분양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지만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직접 방문 또는 청약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 청약을 하면된다.
일반청약 역시 국민은행과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이 원칙이지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신청자들은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이버 견본주택과 전자 팸플릿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특별·일반분양 당첨자의 동·호수 배정 발표는 오는 내달 1일이다.
입주는 내년 8월부터 단지별로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에 있는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sd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