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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국군포로 추정 유골 1구, 5일 오전 국내 송환

6·25 전쟁 국군포로 추정 유골 1구, 5일 오전 국내 송환

등록 2013.10.05 22:00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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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때 국군 포로로 끌려가 지난 1984년 북한에서 숨을 거둔 故손동식 씨로 추정되는 유골이 5일 오전 국내로 송환됐다.

휴전을 석 달 앞두고 포로가 된 손 씨는 아오지 탄광 등지에서 중노동을 하다 숨졌지만 지난 2006년 탈북한 손 씨의 딸이 북한에서 유해를 발굴해 제 3국으로 반출한 다음 그 동안 국내 송환을 벌여왔다.

손 씨는 포로로 잡힐 당시 이등중사, 지금의 병장 계급으로 육군 9사단 소속 전투병이었다.

국방부는 가족간 DNA 검사를 통해 유해가 손 씨로 판정되면 국군 포로에 준하는 예우를 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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