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5분께 대구시 북구 구암동 한 아파트에서 김모(68)씨가 흉기로 며느리 박모(36·여)씨의 가슴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
김씨는 박씨를 찌른 뒤 자신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러한 사실을 알렸고, 아들의 신고로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김씨가 박씨와 평소 불화가 있었다는 가족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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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10.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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