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은 중국 내 최대 할인점인 따룬파(大潤發) 마트에 입점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랴오닝(遼寧) ·지린(吉林) ·헤이룽장(黑龍江) 등 동북3성 29개 전 점포에 트라이 내의 14개 품목 9만7000매를 납품했다. 지난 8월 따룬파마트 실소유주인 대만 룬타이그룹과의 계약 당시 제시한 25개 점포보다 4개점이 더 늘어난 수치다.
쌍방울은 이번 1차 납품에 이어 내년 설 무렵까지 봄내의제품 등 총 32만매를 납품할 예정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이번 대형할인점 진출로 직영매장·대리상·쇼핑몰·백화점과 더불어 유통망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중국시장 매출 증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따룬파 마트 입점 소식을 듣고 중국에 대형할인마트를 운영중인 세계적인 프랑스 유통업체 오샹(Auchan) 그룹도 쌍방울에 납품을 제안해 왔다. 현재 제품납품과 관련해 오샹마트 측과 협의 중인데 중국 내 35개 점포가 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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