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재윤 의원 15일 국정감사에서 2088년도부터 2012년까지 장군 및 영관, 위관 전역자의 취업률은 63%이상 유지되고 있는 반면에 준사관·부사관의 취업률은 45% 미만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12년도 취업자 현황에서 부사관 28%, 준사관 36%, 위관 38%, 영관 42%이며 장성은 59%로 계급 순으로 취업률이 높았다.
김재윤 의원은 “부사관의 경우 2008년부터 매년 10명 중 4명의 인원만이 재취업에 성공했다”면서 “제대 군인 재취업지원의 열악한 실태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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