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지난 19일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 10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전국 주요 국립공원 등산로에서 진행했다.
이번 ‘산행안전 캠페인’은 도봉산, 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등 전국의 주요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 임직원과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의 위치가 표기된 국립공원 지도를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은 2009년부터 동국제약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맺은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매년 봄?가을 실시되고 있으며 국가기관과 기업체가 공동 진행하는 공익캠페인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 국립공원관리공단 김진광 재난안전부장은 “동국제약과 5년에 걸쳐 총 10회의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왔는데, 산행 시 음주를 자제하거나 상비약과 지도 및 장비를 챙기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산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주변으로부터 이 캠페인이 국민들의 산행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했던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은 “저희 동국제약이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일조하고 있다는데 보람을 느끼며,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협약에 따라 전국 20개 국립공원 600여 개의 구급함에 마데카솔연고 등 산행시 응급 처치에 필요한 구급용품 9종을 후원하고 있다.
마데카솔연고는 새살을 돋게 해주는 식물성분(센텔라아시아티카)이 함유되어 있어 딱지가 생기기 전후에 꾸준히 바르면 흉터 예방에 효과적인 상처연고이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등산과 캠핑을 즐기고 있는데, 대부분 도심지에서 벗어나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이 많으므로, 미리 상비약을 구비해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비약으로 대표적인 상처치료제에는, 긁힌 상처에 효과적인 ‘마데카솔케어 연고’와, 피나고 진물나는 상처에 적합한 ‘마데카솔분말’ 등이 있다.
특히, 마데카솔분말은 손에 묻히지 않고 상처 부위에 뿌릴 수 있어 위생적이며,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어 연고와는 달리 내용물이 눌려 새어 나오지 않아서 등산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시 필수 상비약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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