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5일 오후 4시50분께 북한이 우리 국민 6명의 신병을 판문점을 통해 우리 당국에 넘겼다고 밝혔다.
북한이 돌려보낸 6명은 모두 남자로 20대 1명, 40대 2명, 50대 1명, 60대 2명이다. 이들은 관계당국에서 입북경위 등에 대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정부 소식통은 “이들이 북중 국경지대를 통해 북한으로 건너갔을 가능성이 크다”며 “특별히 관심을 가질만한 사람들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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