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헝가리산 거위털 사용, 탁월한 보온력 구현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은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헝가리산 거위털을 사용해 한겨울 강추위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프로테라 구스다운 재킷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머렐 프로테라 구스다운 재킷은 바람이 강하고 춥기로 유명한 발트해 인근 헝가리 지역에서 자연 친화적으로 생산된 800 필파워의 최고급 거위털을 사용해 보온력이 우수하다.
또한 방풍, 투습 기능이 탁월한 윈드스토퍼 원단을 겉감으로 사용해 외부의 찬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외부와 내부를 퀼팅(누빔) 처리한 ‘히트 인사이드(Heat Inside)’ 기법을 통해 몸에 자연스럽게 피팅돼 따뜻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줄 뿐만 아니라 털이 아래로 몰리지 않고 균일하게 신체를 감싸주는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은 다크 오렌지, 카키, 다크 블루 등 5종이며 여성용은 옐로, 오렌지 등 2종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49만원.
임채병 머렐 의류용품기획팀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겨울 한파가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헤비 다운재킷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머렐 프로테라 구스다운 재킷은 최고의 거위털 원산지라 할 수 있는 헝가리에서 직수입한 충전재를 사용한 만큼 겨울외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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