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이를 보호하는 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창조경제 타운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에 따라 초기 아이디어도 특허출원이 가능하도록 요건을 완화하고 스마트폰 앱, 제품 서비스의 이미지, 디자인 아이디어 등도 특허 상표권 등 권리화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창의적 아이디어의 도용 행위를 부정경쟁 행위로 제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개인의 아이디어와 기술도 영업 비밀보호제도를 통해 보호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그는 “이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보호받고 정당한 보상이 따르는 창조경제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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