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준비하고 있는 ‘중독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 일명 게임중독법을 반대하는 서명 동참자가 15만명에 육박한 것.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는 6일 온라인을 통해 받은 서명이 오후 6시 15분 14만27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명 참여자가 급증하면서 이날 오전 한때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신 의원의 공식 홈페이지도 법안에 반대하는 급증하는 네티즌들의 방문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네티즌들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지스타 2013’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게임중독법을 반대하는 ‘플래시몹’을 열 계획이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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