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MBC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오는 11일 앵커 교체를 위한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기자와 아나운서를 모두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앵커 교체설이 불거지면서 MBC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의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고 있는 권재홍 보도본부장과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이목이 쏠렸다. 두 사람 모두 각각 지난 2010년과 2011년부터 평일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교체설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후임자로는 박상권 파리특파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MBC 홍보국은 “앵커 인사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며 해당 사실에 대해 부인했다.
한편 MBC는 오는 18일 일부 프로그램 개편에 돌입한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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