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눈물을 흘렸다.
주현미는 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2’에서 임창정, 신승훈, 조성모, 김범수에 이어 다섯 번째 게스트로 모창 능력자와 대결을 펼친다.
생애 처음으로 서바이벌 무대에 출전한 주현미는 “과연 내 모창이 가능한 사람이 있을까? 단 한 번도 그런 사람을 본 적 없다”라며 의기양양한 태토를 보였다.
이어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이 정도 모창 실력자면 제가 떨어져도 되겠다”고 말하며, 뛰어난 모창 능력자들을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데뷔 29년 차 주현미는 자신을 오랫동안 기다리고 사랑해준 팬의 고백에 눈물을 흘리며 “마음으로 아껴준 팬이 바로 옆에 있다는 것에 마음으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고 밝혔다.
주현미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주 히든싱어 완전 기대된다”, “정말 감동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데뷔 29년차 트로트 가수 주현미와 긴 시간을 한결 같이 기다려온 팬들과의 아름다운 만남이 펼쳐질 JTBC ‘히든싱어2’ 주현미 편은 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보라 기자 kin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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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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