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자산운용(대표이사 주영래)은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와 ‘지식재산기반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조인식을 지난 8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IBK자산운용과 한국발명진흥회는 우수 지식재산권 보유 기업의 발굴 및 투자, 필요한 정보의 제공 및 인력에 대한 교류 등을 통해 지식기반산업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IBK자산운용은 기업들의 신성장 동력 및 경쟁력 제고에 있어 특허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일반투자자들이 특허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공모 펀드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내 모든 기업의 특허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는 한국발명진흥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자산운용회사로써는 최초로 특허 관련 투자 및 리서치 기반을 완벽하게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리서치와 투자 노하우에 강점을 가진 IBK자산운용과 특허 산업의 새장을 개척해 온 한국발명진흥회가 상호 협력을 위한 첫발을 디딤으로써 국내 특허 산업의 저변 확대라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BK자산운용의 김홍일 부사장은 “특허 보유 기업 투자는 중소기업들의 특허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일반인들의 특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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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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