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60㎡ 초과 855가구를 건설(60∼85㎡ 63.3%, 85㎡ 초과 36.7% 면적비율 반영)할 수 있다. 분양금액을 낮추고 잔금 50%로 납부조건을 완화했으며, 토지대금을 완납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중도금과 잔금을 계약과 동시에 선납하면 연 5.5% 선납할인율이 적용돼 약 19% 인하 효과가 있다.
오산 세교지구 내에는 세마역과 오산대역 등 2개 역이 있으며, 이번 공동주택용지는 오산대역 역세권이다. 인근 서울~용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서수원~오산~평택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필봉산, 도립 물향기 수목원이 인근에 있으며 필봉산을 가로질러 지방도 317번과 연결도로 개설이 계획돼 동탄산업단지, 동탄2지구와 바로 접근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5일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추첨방식으로 매수자가 결정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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