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는 그동안 운정신도시와 서울역을 오가는 M버스 1개 노선만 운행됐다.
신설된 운정신도시∼양재역 노선은 교하동 차고지에서 출발해 자유로와 강변북로를 경유, 양재역까지 운행한다.
이 노선에는 하루 10대의 버스가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운정신도시∼여의도 노선은 자유로를 경유해 여의도역까지 하루 8대의 버스가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45분이다.
여의도나 양재역으로 가는 운정신도시 주민들은 대화역까지 버스를 타고 와 일산선 전철을 이용하는 등 불편이 많았다.
소요시간도 양재역까지는 2시간, 여의도까지는 1시간 30분이 걸렸다.
그러나 2개 M버스 노선 운행으로 출·퇴근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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