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JS전선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보다 200원(5.0%) 떨어진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JS전선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1270억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에 피소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신고리 3,4호기에 납품한 전력, 제어 및 계장용 케이블 부품 하자 때문에 발생한 케이블 재시험 소요비용, 대체 케이블 교체비용, 원자력 발전소 가동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이다.
손해배상금액은 자기자본의 97.3%에 달하는 금액이다.
회사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하여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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