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학업에 지친 중·고교생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서프라이즈 스쿨버스’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가 이번에 준비한 ‘기아 서프라이즈 스쿨버스’는 ▲연극 ▲건축 ▲미술 등 테마별 문화체험 코스로 이루어졌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파주 헤이리마을, 안양 A.P.A.P(Anyang Public Art Project) 등을 5대의 버스로 방문해 다양한 예술 활동을 체험하는 행사다.
‘기아 서프라이즈 스쿨버스’ 참가 신청은 행사 자체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50명을 선발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아나운서 오상진, 배우 고창석, 뮤지컬 배우 남경주, 마술사 최현우, 걸 그룹 ‘달샤벳’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유명 인사들이 기아 서프라이즈 스쿨버스에 함께 탑승하거나 만나서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문화 소비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직접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게 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멘토링을 통해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기아 서프라이즈 스쿨버스 참가자 모집에 친구를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1등 1명에게는 기아 서프라이즈 스쿨버스 참가권(동반 1인 가능)과 태블릿PC 1대, 2등 1명에게는 기아 서프라이즈 스쿨버스 참가권(동반 1인 가능)과 유명 이어폰 1개, 3등 10명에게는 해피 머니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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