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제일제당 신선식품브랜드 프레시안이 비비고와 함께 선보였던 ‘비비고 만두’가 지난 19일 올리브TV에서 방영된 푸드멘터리 만두명가 3회에 방송된 ‘만두, 왕의 수라상에 오르다’편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프레시안과 비비고가 함께 선보인 비비고 물만두와 군만두가 만두명가 3회 ‘만두, 왕의 수라상에 오르다’편에 소개된 왕의 만두인 ‘석류탕’과 ‘규아상’의 특징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었던 것이다.
예부터 궁중연회에 올랐던 ‘석류탕’은 겨울이 오기 전 무르익으면서 살짝 벌어지는 석류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궁중에서 먹던 겨울 만두로 아름다운 비주얼 때문에 궁중만두의 꽃이라고도 불렸다.
비비고 군만두는 씹는 맛이 살아있는 한국식 정통 궁중 만두인 규아상의 조리법에 한식 명장의 노하우를 담아 현대식으로 재현한 제품이다.
오이와 표고버섯, 쇠고기를 채 썰어 소로 만들어 넣고, 해삼모양으로 정성스럽게 빚어내 담쟁이로 쪄낸 규아상은 한 여름의 시원함과 정성을 가득 담아낸 왕의 주식이었다.
표고버섯, 오이 등 고급 식재료가 담백하게 어우러진 비비고 군만두는 국물과 함께 끓여내도 맛있고 시원한 식감 때문에 기름에 둘러 바삭하게 군만두로 구워먹어도 느끼함이 덜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 프레시안 관계자는 “그 동안 배를 채우는 소박한 간식거리로만 인식되던 만두는 사실 왕의 수라상을 차지하던 궁중 요리였을 정도로 재료 준비부터 조리 과정까지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어가는 고급 요리이기도 하다”며 “프레시안은 비비고와 함께 다양한 자연 재료와 정통 조리법을 담은 제대로 된 왕의 만두를 재현하기 위해 비비고 물만두와 군만두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만두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식 고유의 전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현대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제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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