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석 신임 사장은 2010년부터 LG전자 MC사업본부장을 맡으며 ‘G시리즈’ 등 시장 선도 제품으로 LG전자 휴대전화 사업의 근본 체질을 강화시켰다.
특히 LG전자가 올해 내놓은 ‘옵티머스G 프로’와 ‘G2’ 등은 해외서 삼성전자와 애플 제품을 누르고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LG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업계 선두권의 기술력을 갖추게 될 수 있었던 1등 공신이 박종석 사장이라는 평가다.
1958년생인 박종석 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와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 과정을 밟았다.
1981년 LG전자에 입사해 LG전자 디지털TV연구소장 상무, LG전자 전략기획팀장, LG전자 DDC연구소장 부사장, LG전자 PDP TV 사업부장 등을 거쳤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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