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타운에 신규 서비스를 구축, 29일 정오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아이디어 사업 지원정보’ 서비스에 이용자가 자신의 정보를 선택하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검색과 상세검색 기능을 구현했다.
공유 아이디어 등에 대한 자신의 아이디어, 의견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활용한 SNS 로그인 방식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SK그룹이 멘토링 사업에 참여해 우수 아이디어에 멘토링을 제공하고 자체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연계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창조경제타운이 서비스를 개시한 지 두 달여 만인 2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창조 아이디어 제안’에 총 3489건의 아이디어가 등록됐으며 멘토로 참여한 전문가도 641명에서 2739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래부와 특허청은 아이디어가 신속한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10월 31일까지 접수된 2467건에 대해 전문가 검토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아이디어 271건을 선별했다.
미래부는 ‘창조경제타운’에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고 아이디어가 발전하여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창조경제 박람회(12월 12~15일)’에도 전시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c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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