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혁신도시 KCC스위첸’은 특별공급에서만 공무원과 특별공급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전체 물량 중 90% 이상이 소진되는 등 분양 초기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일반청약에서는 총 3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430명이 신청해 평균 90.2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 84㎡A는 1660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우정혁신도시는 전체적으로 웃돈이 붙은 지역에서 마지막 민간 물량이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전매제한이 있음에도 현재 2000만~3500만원 웃돈이 붙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1층 12개동 전용 84㎡ 총 424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sd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