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나라로 지난 2007년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이 7.2%로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2010년 11%, 2018년에는 14.3%로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60세이상 고연령으로 갈수록 남녀 전체로 보면 암 발생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추세다.
에이스생명이 이번에 출시한 ‘다이렉트 감동 실버암보험’은 61세부터 75세까지 노년층이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으로 고혈압과 당뇨환자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심사 과정도 간소화 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건강한 고객에게는 5%의 보험료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주계약은 2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 2000만원 기준으로 보험기간 중에 암으로 진단 확정시 최초 1회에 한해 2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또 유방암 또는 전립선 암의 경우 4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갑상선암으로 진단확정시 200만원, 기타피부암이나 제자리암 등은 2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단,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 발생시에는 해당 금액의 50% 지급)
위암, 대장암, 폐암을 보장하는 실버특정암 진단 특약과 백혈병, 뇌암, 골수암을 보장하는 실버고액암 진단 특약도 선택 가능하다.
이 상품은 가입 후 10년이 지나면 보험료가 갱신되는 상품이다. 61세 여성의 경우 주계약 1000만원 최초가입시 월보험료는 1만3800원이다. (남성, 동일기준 2만4000원)
에이스생명 정문국 사장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상품을 드디어 출시하게 됐다”면서 “암보험에 가입하고 싶어도 못하고 계시는 고연령 고객들이 많이 가입하셔서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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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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