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세상에서 가장 센 자석, 펄사’라는 주제로 세종대학교 천문우주학과 이희원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펄사는 빠르게 회전하는 중성자별로 일정한 주기로 전파를 방출하는 특별한 천체다. 초신성이 폭발해 만들어지는 펄사는 지난 1967년에 처음으로 발견됐으며 현재는 은하의 형성과 진화나 중력파 등 다양한 연구에 이용되고 있다.
천문학 특강에 이어 오후 8시30분부터는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할 수 있는 공개 천체관측행사가 이어진다.
천문학 특강은 매달 개최되고 있으며 입장권은 1인당 2000원이다. 예매는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개 천체관측행사는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김은경 기자 c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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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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