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12일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서울 청년창업플러스센터에서 성공창업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예비기술창업자 공동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우수 예비창업자 공동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창업 교육에서부터 기술개발 및 사업화 자금 지원에 이르는 원 스탑(One-Stop) 창업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기보는 기술보증지원 시 100% 전액보증으로 운용하고 고정보증료율 0.5%를 적용하는 등 예비창업자에게 최대한의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조문연 기보 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두 기관이 서울지역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속적인 공동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수한 청년 창업가가 꿈을 펼칠 수 있는 실질적인 토양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신정부 공공기관 3.0 정책과제 추진으로 기보의 창업지원프로그램과 진흥원의 예비창업자 교육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업무효율성 증대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박수진 기자 psj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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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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