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와 듀크로 연예계를 풍미했던 가수 김지훈의 급작스런 사망 소식에 동료들은 일제히 애도의 뜻을 전했다.
12일 DJ DOC의 김창렬은 같이 90년대를 누빈 동료로서 트위터에 “아, 지훈아..”라고 남겨 누리꾼들로 하여금 슬픔을 짐작케 했다.
가수 윤종신은 트위터에 “투투 듀크로 활동했던 김지훈 군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소냐도 “김지훈 선배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후배 개그우먼 심진화는 “추운 겨울 너무 슬픈 소식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트위터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가수 故김지훈은 이날 오후 2시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현재 삼성의료원에 시신이 안치돼 있으며 연예계로부터 애도의 발걸음은 계속 되고 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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