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판매율 1위 데킬라 브랜드 ‘호세쿠엘보’가 ‘호세쿠엘보 리제르바 델라 파밀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리제르바 델라 파밀리아는 1995년 호세쿠엘보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리제르바 델라 파밀리아는 매년 호세쿠엘보의 전문 마스터 블렌더가 오크통에서 3년 이상 숙성된 데킬라와 30년 이상 숙성된 최상급 데킬라(엑스트라 아네호)를 조합해 그 해를 상징하는 특별한 블렌딩으로 만든 수퍼 프리미엄 데킬라다.
수작업으로 재배한 100% 블루 아가베를 사용함은 물론 최고의 테이스트를 위해 아가베의 순수한 안쪽만을 사용하며, 최상급 오크통에서 오랜 시간 숙성되어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매년 적은 소량만 한정 판매되는 리제르바 델라 파밀리아는 최고의 품격에 걸맞게 제품의 모든 보틀이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각각의 보틀은 고유의 식별 넘버와 함께 왁스로 특수하게 라벨링되며, 멕시코의 유명 예술가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매년 새롭게 디자인되는 스페셜 우드 케이스에 담겨 출시된다.
호세쿠엘보 공식수입사인 포제이스리쿼코리아는 “풍부한 오크향에 아몬드, 시나몬 향이 어우러져 데킬라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며 “차갑게 얼린 잔에 차가운 리제르바를 채워 향을 음미하며 마시는 것이 리제르바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연한 꽃향기와 은은한 아가베 향, 바닐라향이 어우러진 리제르바의 진하고 향기로운 풍미는 데킬라에서 코냑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리제르바 델라 파밀리아는 국내에 오직 120병만이 출시된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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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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