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노후준비’ 유진證 ‘은퇴준비형 랩어카운트’가 정답

최근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로 인구 노령화에 대한 노후 준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적절한 대응 투자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내년에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시행, 중국의 개혁정책, 일본 소비세 인상 등의 대외 환경 변화가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의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러한 투자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은퇴준비형 랩어카운트 A형’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기존의 연금 상품과 랩어카운드 각각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것이다.

특히 일괄적으로 정해졌던 최소 의무 납입, 거치·수령기간을 본인의 상황과 맞게 설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더불어 안정형부터 공격형투자형까지 다양한 고객의 투자성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국공채형과 주식형 비율을 투자자 본인이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중도 해약에 대한 비용 부담도 대폭 줄였다. 가입 3년만 지나면 해지 수수료가 면제되기 때문이다. 만약 3년이 되기 전에 해지하게 되도 기간에 따라 최저 0.5%에서 최대 1.5%의 수수료만 부과된다.

또 계약기간이 3년을 경과할 경우에는 랩 수수료이 연 0.39%로 줄어든다.

즉 가입고객은 연 1%도 안되는 수수료만으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운용역의 정기적인 펀드 편입, 교체 등 랩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사후관리서비스도 제공된다. 월간 운용 보고서 발간, 정기 모니터링 실시되고 재무상담도 가능하다.

유진투자증권 설재호 상품지원팀장은 “장기 불입에 대한 부담과 중도 해지 시의 불이익 때문에 기존 연금상품 가입을 주저했던 젊은 직장 새내기들에게는 이 상품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고 추천했다.

박지은 기자 pje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