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 ‘아이패드에어’ 전용 케이스 4종 출시

색상별 10종류 디자인케이스

IT 주변기기 전문기업 맥컬리코리아(대표 허제유)는 16일 애플 아이패드에어(iPad Air) 국내출시에 맞춰 전용 케이스 라인업 4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컬리 아이패드에어 전용케이스 라인업. 사진=맥컬리 제공

슬림케이스(SCASEPA5)는 인조가죽을 가공한 알루미늄재질의 느낌을 갖는 앨범형 케이스다. 안감의 고급 새무재질은 아이패드를 거치할시 마찰력으로 미끄럼을 방지해준다.

또한 기본적으로 온오프기능을 지원하며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거치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북스텐드(BSTANDPA5-BL) 맥컬리의 대표적인 디자인의 북스텐드(BSTAND5)다. 다이어리형 케이스로 가죽벨트로 여닫음을 지원하고 가로및 세로 거치가 가능하다. 겉감과 안감모두 부드러운 스웨이드재질로 만든 제품이다.

쉘스텐드(SSTAND5)는 내부케이스의 360도 회전을 통해 가로세로 거치가 가능한 기능성 케이스다. 겉감은 고급인조가죽을 사용하며 내부재질은 TPU와 스웨이드로 만들어졌다.

커버메이트(CMATE5)는 후면클리어케이스와 스마트커버의 결합으로 구성됐다. 사용자의 결정에 의해 커버를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아이패드에어 스피커 단자소리를 모아 소리의 분산을 줄여준다. 특히 동영상 감상용으로 추천하는 제품이다.

맥컬리의 아이패드에어 전용케이스는 1년 유·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출시가격은 4만6000원이다.

서종원 맥컬리 과장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활용도가 높은 디자인이 장점”이라며 “향후 애플사 제품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