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재와 플래그십 세단 ‘아발론’을 접목한 특별한 차를 전시한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공예트렌드페어’에서 고유 문화재와 접목된 아발론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아발론 출시를 계기로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KCDF)과 함께 진행하는 ‘한국전통 무형문화재 알리기’ 캠페인인 ‘Avalon with Korean Heritage’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전시의 콘셉트는 ‘프레스티지 & 트레디셔널’로 쿠페의 스포티함과 세단의 우아함을 동시에 살린 아발론의 외관과 한국 전통공예의 편안하면서도 역동적인 곡선미를 접목했다.
아발론 내부에는 한국의 전통 소재와 문양을 활용해 제작된 다양한 소품이 선을 보인다.
한편 이번 ‘공예트렌드페어’에서는 아발론과 함께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Avalon with Korean Heritage’ 로 소개된 금박장 김덕환 옹, 화각장 이재만 선생, 칠장 정수화 선생 등 주요 장인들의 작품도 함께 선을 보인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찾는 관람객에게 캐리커처 아티스트가 방문객의 얼굴을 즉석에서 그려 제작하는 ‘나만의 연하장’도 증정할 예정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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