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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김수연, ‘빛나는 로맨스’ 천방지축 엉뚱 매력 ‘눈길’

신인 배우 김수연, ‘빛나는 로맨스’ 천방지축 엉뚱 매력 ‘눈길’

등록 2014.01.14 10:09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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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화면캡쳐사진=MBC화면캡쳐


신인 배우 김수연이 MBC 일일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수연이 출연하는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남편으로부터 위장이혼을 당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씩씩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 드라마로 김수연은 극 중에서 주인공 빛나(이진 분)의 시누이로, 자뻑 기질이 다분하고 매사에 덜렁대고 엉뚱하지만 바른말도 곧잘 하는 허당 시누이 변태영 역을 맡았다.

김수연은 손님 접대로 내놓을 과일 하나 제대로 깎지 못할 뿐만 아니라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자신에게 반했다는 착각을 하며 홀로 기뻐하는 모습 등 완벽한 비주얼 속 가려진 허당 매력을 자연스레 소화해 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김수연은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통해 엉뚱 발랄한 ‘변태영’ 캐릭터를 마냥 밉지만은 않게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눈도장을 남기고 있다. 이에 앞으로 전개될 강기준(유민규 분)과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더해질 것으로 보여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빛나는 로맨스 김수연, 완전 귀여운 시누이!”, “얄미운 캐릭터인데 밉지만은 않은 듯 김수연 언니 너무 귀엽다!”, “김수연과 유민규의 러브라인도 궁금궁금!” 등 김수연과 ‘빛나는 로맨스’에 대한 응원과 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청순한 비주얼과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김수연이 출연하는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평일 저녁 7시 1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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