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공개구혼 “한 번 해볼 테니 도와주세요” 큰 웃음

박지선 공개구혼. 사진=박지선 트위터 캡처

박지선이 한 TV 프로그램에서 공개구혼을 해 ‘박지선 공개구혼’이 누리꾼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1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는 ‘아이 낳지 않겠다는 배우자, 이혼사유 될까?’라는 주제의 토론이 이뤄졌다.

박지선은 “결혼 후 자녀계획이 어떻게 되느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자웅동체도 아니고...남자부터 만나야 하지 않겠느냐”고 대답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박지선은 “저도 한 번 해볼 테니 도와주세요”라며 공개구혼을 하기도 했다. 이에 이경규는 “많이들 도와줄 거다”며 박지선을 다독였다.

박지선 공개구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지선 공개구혼 용기 있어~”, “박지선 공개구혼 꼭 성공하시길...”, “박지선 공개구혼 괜히 슬프다”, “박지선 공개구혼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김지성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