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금융당국 책임론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사태 수습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카드3사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대표와 경영진 일괄 사퇴에 대해 “그건(현재로서) 중요한 것은 아니지 않냐”며 “사태 수습이 먼저다”고 전했다.
앞서 20일 KB금융과 국민은행, 국민카드는 임원, 부행장 대표 등 29명이 일괄사표를 제출했고 롯데카드와 KCB역시 대표와 임원진들 모두 일괄 사표를 냈다. 농협카드는 현재 대표만 사표를 제출한 상태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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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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