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3℃

  • 인천 2℃

  • 백령 7℃

  • 춘천 2℃

  • 강릉 5℃

  • 청주 2℃

  • 수원 4℃

  • 안동 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2℃

  • 전주 2℃

  • 광주 3℃

  • 목포 6℃

  • 여수 8℃

  • 대구 4℃

  • 울산 9℃

  • 창원 7℃

  • 부산 9℃

  • 제주 11℃

대한지적공사, 전북혁신도시서 개청식

대한지적공사, 전북혁신도시서 개청식

등록 2014.01.27 08:53

성동규

  기자

공유

대한지적공사는 27일 전북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여야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과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석해 개청식을 연다고 밝혔다.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연면적 1만3832㎡)로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설비와 고효율 LED 조명기구를 설치하고 지붕·벽체·바닥의 단열을 강화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녹색청사로 지어졌다.

지적공사는 2008년 도입한 ‘지역 인재채용 목표제’에 따라 신입사원 채용 때 5%를 전북 출신 인재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미 본사 이전 후 운영 인력 약 50여명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했다.

전북혁신도시는 지난해 8월 지방행정연수원이 이전을 완료하고 농촌진흥청을 포함한 8개 기관이 올해 이전할 계획이다. 2015년까지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다.

서 장관은 “지적공사가 올해 가장 먼저 전북혁신도시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꾸리게 됨으로써 전라북도와 함께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