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연면적 1만3832㎡)로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설비와 고효율 LED 조명기구를 설치하고 지붕·벽체·바닥의 단열을 강화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녹색청사로 지어졌다.
지적공사는 2008년 도입한 ‘지역 인재채용 목표제’에 따라 신입사원 채용 때 5%를 전북 출신 인재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미 본사 이전 후 운영 인력 약 50여명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했다.
전북혁신도시는 지난해 8월 지방행정연수원이 이전을 완료하고 농촌진흥청을 포함한 8개 기관이 올해 이전할 계획이다. 2015년까지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다.
서 장관은 “지적공사가 올해 가장 먼저 전북혁신도시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꾸리게 됨으로써 전라북도와 함께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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