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피끓는 청춘’은 26일 하루 동안 전국 630개 스크린에서 총 22만 23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92만 292명.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배경으로그 시절 고교생들의 좌충우돌 인생기를 담은 영화다. 배우 이종석의 카사노바 연기와 박보영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끈다. 또한 ‘도가니’를 만든 황동혁 감독의 코미디 연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52만 2159명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33만 2283명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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