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멤버 소율이 걸그룹 씨름 최강자로 등극해 화제다.
2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걸그룹 8팀 씨름대회에서 소크레용팝 멤버 소율이 걸그룹 씨름 최강자에 이름을 올렸다.
소율은 작은 키(162cm)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덩치가 큰 선수를 연이어 격파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또 개그우먼 이희경과 대결에서 소율은 이희경보다 키, 몸무게 등에서 모두 상대가 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소율은 첫 판을 이희경에게 내주고 시작했다. 하지만 소율은 근성 있는 플레이로 둘째, 셋째 판에서 되치기 등으로 승리를 따냈다. 우승을 확정 짓는 순간 크레용팝 멤버들은 "크레용팝 소율"이라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크레용팝 소율, 금미를 비롯해 달샤벳 세리, 가은과 레인보우에 노을, 지수 그리고 개그우먼 박소영, 이희경, 김민경 등 16명이 출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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