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복부비만의 기준은 남성은 90cm(36인치), 여성은 85cm(34인치)이다.
특히 비만학회는 정확한 복부 비만 여부를 측정하려면 배꼽 윗부분을 측정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비만학회 관계자는 “복부비만의 기준에 따라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양발을 30cm 가량 벌려 체중을 고루 분산시키고 숨을 편안히 내쉰후 갈비뼈 가장 아래 위치와 골반의 가장 높은 위치의 중간 부위에 줄자로 정확히 측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줄자가 피부를 누르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 0.1cm까지 정확히 측정한다”고 강조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은 “복부 비만은 내장 지방량이 높을 때 나타나며 내장 지방은 과식, 운동 부족, 흡연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축적된다”며 “복부비만을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조절하고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복부 비만의 기준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부비만의 기준.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군", "복부 비만의 기준, 좋은 정보감사", "복부 비만의 기준, 음식을 조절하면서 먹어야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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