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맞춤형 유전자 세포치료 원천기술, 차세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소재·소자 기술, 극한물성시스템 구현 파동에너지 제어 기술 등 3개 분야가 글로벌프론티어 신규 연구단 기술로 선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글로벌프론티어 연구단 기술로 ▲미래 맞춤형 유전자 세포치료 원천기술 ▲차세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소재·소자 기술 ▲극한물성시스템 구현 파동에너지 제어 기술 등 3개 분야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원천연구를 집중·지원하는 장기대형 국가전략사업이다.
미래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생명공학기술 (BT), 나노기술(NT), 정보통신기술(IT), 에너지기술(ET) 등 핵심 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기획위원회의 사전기획을 통해 5개 후보기술을 도출했다.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5개 후보기술 중 3개 기술을 공모대상 기술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술은 향후 ▲유전자 세포치료제 ▲인공 장기, 보조·재활기구 ▲ 투명전차, 초고해상도 수퍼 렌즈 등 국방, 주거, 등 신산업 창출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미래부는 지난해까지 의약바이오컨버젼스 연구단 등 9개 연구단을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 1개를 신규 선정해 총 10개 연구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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