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예선 2조로 나선 빅토르 안은 총성과 함께 6명의 선수 끝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경기 중반인 7바퀴를 남겨 둔 상태에서 갑자기 선두권으로 치고 나왔다.
인코스를 파고 든 빅토르 안은 1위 자리를 유지한 채 자리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여유롭게 경기를 끝마쳤다. 함께 출전한 한국의 박세영도 3위로 경기를 끝마치며 예선을 통과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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