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 비타민 같은 상큼 발랄 매력 발산 '누나들 빠져드네'
'크로스 진'의 신원호가 미스에이 수지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소속사 측은 11일 신원호가 드라마 '빅'에 이어 수지와 또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가운데 상큼한 '댄디 보이'로 변신한 신원호의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신원호는 산뜻한 봄 내음이 물씬 묻어나는 의상으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화이트 셔츠에 브라운 계열의 팬츠를 매치한 신원호는 꾸러기 같은 포즈와 표정으로 경쾌한 느낌을 한껏 살린 채 그의 달콤한 눈빛은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무엇보다 상큼 발랄함이 한껏 묻어나는 비주얼을 통해 '신원호표 출구 없는 매력'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이번 '수미칩' 광고 촬영 모습은 지난 9일 TV 및 유튜브에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KBS 2TV 수목 드라마 '빅'에 이어 다시 한번 수지와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촬영에서 두 사람은 티격태격 발랄한 면모로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 가운데 수지는 신원호의 어깨에 기댄 채 함께 과자를 나눠먹는 등의 다정한 스킨십으로 달달한 모습을 연출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
신원호는 "수미야~ 수미야~"를 외치며 풋풋한 모습을 보여줘 스태프들의 엄마 미소를 이끌어 낸데 이어, 장시간의 촬영에도 힘든 기색 없이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촬영을 마친 신원호는 "먹는 광고는 첫 도전이라 무척이나 설레고 기대했었다"면서 "맛있게 먹으며 촬영 했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상큼 '댄디 보이'로 변신한 신원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 "수지와 어울리는 꽃커플 한 쌍이네", "신원호 내 가슴에 들어왔으~", "내가 신원호가 먹는 과자이고 싶다ㅠ", "역시 내 레이더망은 녹슬지 않았어~ 훈훈한 비주얼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신원호는 그간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단박에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가운데 그가 속한 '크로스진'은 한국 컴백을 앞두고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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