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9℃

  • 인천 9℃

  • 백령 9℃

  • 춘천 8℃

  • 강릉 7℃

  • 청주 9℃

  • 수원 11℃

  • 안동 9℃

  • 울릉도 7℃

  • 독도 8℃

  • 대전 10℃

  • 전주 8℃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1℃

  • 대구 10℃

  • 울산 12℃

  • 창원 11℃

  • 부산 13℃

  • 제주 15℃

‘아쉽다’ 모태범, 빙속 1000m 메달 획득 ‘무산’

‘아쉽다’ 모태범, 빙속 1000m 메달 획득 ‘무산’

등록 2014.02.13 00:39

수정 2014.02.13 08:07

조상은

  기자

공유

‘아쉽다’ 모태범, 빙속 1000m 메달 획득 ‘무산’ 기사의 사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표 모태범의 올림픽 메달 획득이 아쉽게 실패했다.

모태범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아레나 스케이팅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9초37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 순위는 12위였다.

지난 11일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69초69로 4위를 기록하며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모태범은 1000m에서 명예회복을 다짐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결국 좌절됐다.

모태범은 경기 끝난 후 “죄송하다. 두 번째 바퀴에서 체력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었다”면서 “약점을 극복하는 체력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 더욱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00m에 출전한 이규혁은 1분10초04를, 김태윤은 1분10초81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슈테판 그루튀스(네덜란드), 데니 모리슨(캐나다), 미첼 뮐데르(네덜란드)가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ad

댓글